간혹“회사에서는 내 일만 잘하면 되는 것 아닌가?”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불필요한 인간관계에 신경 쓰지 않고 일에만 집중하겠다는 건데요. 얼핏 맞는 말 같지만, 회사의 일은 혼자서 할 수도, 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완전히 옳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혹시 ‘회사’를 뜻하는 영어 단어 Company 의 어원을 들어보신 적 있나요?
Com은 ‘함께’를 뜻하는 라틴어 cum에서, pany는 ‘빵’을 의미하는 panis에서 왔습니다. 즉, 회사란 '함께 빵을 나누는 사람들의 모임', 곧 함께 살아가기 위한 공동체를 뜻하는 건데요.
그러기에 '내 일'을 잘하기 위해서라도 회사라는 공동체 안에서 다른 이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며, 협력하다 보면 회사 생활이 좀 더 술술 풀릴거예요 :) 오늘 칼럼에서는 동료와의 관계를 원활하게 하고 협력을 이끌어내는 말하기 방법 3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함께 보러 가시죠!
우리는 종종 잘 나가다 한 번의 실수에 그동안 쌓아온 성과와 명성을 잃는 리더들을 목격하곤 합니다. 더 이상 일 잘하는 것으로만 인정받을 수 없는 시대. 리더의 성과를 앗아갈 수도, 결정 지을 수도 있는 '한 끗'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