最愛(최애). 가장 사랑한다는 뜻의 이 단어는,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여러 멤버 중 가장 좋아하는 한 명을 지칭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아이돌은 아니지만 회사에서도 최애가 생기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같은 말을 해도 더 귀에 들어오고, 같은 행동을 해도 밉지 않거나 더 눈에 띄는... 리더 입장에서 유독 마음이 가는 팀원 말입니다. 일을 잘하는 에이스여서, 혹은 함께 고생하며 쌓은 전우애 때문에, 아니면 여러모로 나와 '케미'가 잘 맞는 사람이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를 더 좋게 여기거나 편하게 느끼는 감정 자체는 무척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감정이 행동으로 드러나는 순간 발생합니다. 말투, 표정, 태도처럼 사소해 보이는 것도 계속 반복되면, 다른 팀원들은 이를 '편애'로 인식하기 시작하죠. 혹시 "나는 편애 같은 건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계시나요? 그렇다면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공정함과 팀원들이 느끼는 공정함은 다를 수 있거든요.
'내 맘에는 쏙 드는데, 다른 팀장님들은 왜...?' 채용은 개인적 선호에 의해 결정되어서는 안 됩니다 HSG 면접관 Uneed 과정에서 우리 회사에 꼭 맞는 인재를 선발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올바른 방법을 체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