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가 등장했다며 한참 시끄러웠던 때가 있었습니다. ‘자기중심적이다’, ‘승진에는 별 관심이 없다’ 등 기성세대와의 다른 점을 부각하며 '이들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를 고민했죠. 그때 당시엔 마치 조직에 큰일이 일어난 것만 같았는데요. 그런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 이젠 그들이 조직의 중간관리자의 위치가 됐고, 다행히(?) 기업들은 문제 없이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또 다른 인류가 등장했습니다. 90년대 중반 이후에 태어난 'Z세대'입니다.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을 묶어 <MZ 세대>라 부르기도 하지만, 이 둘은 엄연히 다릅니다. 이제 점점 조직의 주축이 되어가는 Z세대. 이들과 원활히 함께 일하려면 이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세대를 이해하려면 그 사람이 살아온 사회적인 맥락과 배경을 살펴봐야 하는데요. Z세대는 밀레니얼세대(Y 세대)와는 어떤 다른 배경을 거쳤을까요?
임원 교육, 왜 늘 아쉬울까요?
많은 프로그램이 통찰은 던져주지만, 실제로 임원이 무엇을 다르게 해야 하는지까지 내려오지 못합니다. 결국 교육을 듣고 나서도 임원들은 “그래서 나는 뭘 해야 하지?”라는 질문을 남기곤 하죠. HSG의「임원의 파워」는 다릅니다. 임원을 ‘관리자에서 한 단계 올라선 존재’로 정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임원이 반드시 수행해야 할 두 가지 경영을 구체적으로 다룹니다.
조직의 성과와 사람을 동시에 이끄는 힘, HSG에서 준비한 10월 세미나에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