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수많은 등장인물 중에서도 필자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인물은 4년 차 ‘구도원’ 선생이었습니다.
환자 처방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교수님껜 무엇을 챙겨드려야 하는지, 수술방에선 뭘 먼저 해야 하는지 등,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게 훨씬 더 많은 후배들. '아직 슬기롭지 못한' 그들을 이끌어야 하는 구도원 선생의 모습에서 우리 회사원들, 특히 중간관리자들이 배우면 좋을 만한 점들을 발견했습니다.
과연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중간리더가 왜 후배들을 이끌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조직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업무는 훨씬 더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자연히 협업의 빈도와 방식도 더 많아지고 있죠. 하지만... 성과도 그만큼 따라오고 있나요? 협업이 오히려 피로를 키우고 있다면, 그건 '함께 일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입니다. 진짜 협업을 시작하고 싶다면, 지금 우리 조직의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우선 돼야 합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HSG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개발된 협업 진단 도구와 진단기반 워크숍 <Collabo Force™>를 소개합니다. 단순히 "잘해보자"는 구호를 넘어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방법을 고민하고 계신 담당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