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분 소개로 이렇게 만나게 됐는데 너무 반갑습니다. 제가 각별히 신경 써서 잘해드릴게요.
영업사원이 고객에게 흔히 하는 말인데요. 이런 말을 들었을 때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1번. 기대되네. 남들보다는 더 좋은 조건으로 해주겠지? 2번. 흥. 단골 멘트인 거 누가 모를까 봐? 안 속아
1번을 선택한 경우도 있겠지만 대다수가 2번을 선택할 겁니다. 이유는 명백하죠. 만난 사람이 다름 아닌 나에게 뭔가를 팔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접근한 사람이니까요. 우리는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 무의식적으로 ‘이 사람은 적인가, 동지인가’를 따집니다. 원시시대부터 이어져온 생존을 위한 본능인데요. 때문에 누군가 의도를 갖고 다가왔을 때 일단 ‘경계심’이 발동하게 됩니다. 그러니 잘 팔고 싶은 영업사원이라면 이 점을 기억하고 고객의 경계심을 낮추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를 먼저 고민해야 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얘기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데요, 왜 그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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